[금요저널] 옹진군은 2024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2일 옹진군청 효심관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를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날기념행사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한 옹진군의회 의원과 여성단체 회원 및 유공표창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양성평등에 이바지한 10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팝페라, 샌드아트 기념공연 등이 진행됐다.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 제38조에 따라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일과 가정의 양립 실천을 통해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주간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성 평등은 군민 모두의 행복과 직결된 중요한 가치”며 “옹진군은 성 평등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