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화군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하반기 현업사업장 순회 점검을 2일부터 10월 4일까지 실시한다.
안전총괄과장을 반장으로 안전보건담당, 안전관리자 등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16개 현업부서 및 13개 읍면의 소속 현업작업장 현장을 순회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사업장 근무환경 및 유해·위험요인 확인 △종사자 보호구 착용 점검 △사업장 유해 물질 취급 현황 및 경고표지 부착 여부 △위험 기계·기구 관리 실태 확인 △종사자에 대한 안전보건 건의사항 청취 △근로자 건강상담 및 기초 건강검사 실시 등이다.
군은 점검 시 확인된 사업장 유해·위험 요인 및 안전보건 관리상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사업장 관리감독자에게 개선 조치하도록 안내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 및 지도·조언해 사업장 산업재해 예방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선제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 운영을 위해 사업장 순회 점검, 위험성 평가 등을 실시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종사자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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