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김포시는 9월 2일부터 10월 11일까지 ‘김포시 도시재생대학 뉴빌리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뉴빌리지 과정은 국토부의 노후 저층 주거지역 거주환경 개선사업인 ‘뉴:빌리지’ 사업 도입에 발맞춰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 대한 강의를 통해 주민 이해를 돕고 나아가 민간의 자율적인 정비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10월 17일 24일 31일 총 3일간 진행되며 관리계획과 사업시행계획, 주민합의체 구성, 정비사업 단계별 감정평가 등 이론과 실무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노후 저층 주거지 정비사업의 주민 이해도를 제고하고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며 “나아가 정비사업 추진 시 기반·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뉴:빌리지와 연계한다면 주거 환경 개선에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추진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국부동산원 통합지원센터 연계를 통한 사업성 분석 서비스 지원책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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