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작구가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동작’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6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
난타동아리 ‘두드림’의 식전 축하공연으로 기념식에 흥을 돋우고 본 행사는 유공 구민에 대한 표창 수여와 축사 등으로 시작된다.
이어 구청장 등 관계자가 참여해 사회적 차별 및 편견 등을 타파하는 양성평등실현 다짐 퍼포먼스를 시행하고 이호선 강사가 강연자로 나서 ‘당당하고 멋진 나로 살아가는 법’을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그 외에도 양성평등 디자인 수상작품 전시, 양성평등 관련 홍보부스 등도 운영해 기념식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이 밖에도 사육신역사관 내 사육신시네마에서는 9월 동안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영화를 상영하고 김영삼 도서관 등 동작 구립도서관 9개소에서 양성평등 관련 테마 도서 전시 코너를 운영한다.
양성평등 주간 행사 관련 문의는, 동작구청 아동여성과으로 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준비한 다양한 문화행사에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양성평등이라는 대전제를 완성하기 위해 구 차원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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