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및 스포츠 활동비 10만원을 지급하는 ‘2024년 동구 청년 컬처페이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차 모집을 마감했으며 이번 추가모집은 기존 19~29세에서 19~39세로 지원 연령이 확대됐고 아르바이트, 공공근로등 주 30시간 미만 근로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11월 29일까지 인천청년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수시 모집하며 선정자에게 영화관, 공방·공예, 악기·음반·체육용품 구입, 스터디 카페, 문화·예술·스포츠분야 학원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가 지급된다.
모집인원은 1차 선정자를 제외한 2천949명이며 지원대상은 △19세~39세인 미취업자로 △2024년 8월 31일 현재 동구에 주소가 되어있고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를 만족하는 청년이다.
지원자격, 구비서류 등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인천청년포털 내 사업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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