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상패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상패남산축제를 오는 7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2013년 수변공원에서 첫 행사를 개최한 이래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상패남산축제는 지역 내 주민, 프로그램 수강생 등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각종 공연과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상패동만의 특색 있는 마을 축제로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 다양한 부스 설치 △ 카레밥 등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 한마당 △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 초대 공연 △ 상패 노래자랑 개최 등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방문객 모두에게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이전보다 더 심혈을 기울였다.
한편 이번 축제를 주관하는 상패동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축제로 기존보다 더 다채롭고 풍부한 볼거리들이 준비돼 있어 많은 분들이 즐기고 화합할 수 있을 것이며 상패동 사회단체협의회 또한 내실 있는 축제 운영을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