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송파구는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송파구 소재 소상공인을 위해 ‘경영개선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관내 소상공인들이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시키고 이들의 경영 개선을 돕고자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해 진행한다.
교육은 오는 9월 23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송파구 상공회 중소기업 정보관에서 진행된다.
주제는 ‘유행을 만드는 인스타그램’ 이다.
인스타그램 코치이자 퍼스널 브랜딩 전략가를 강사로 초청해, SNS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
수강료는 무료다.
특히 △소셜 마케팅 특징 및 트렌드에 대한 이해 △SNS 마케팅 매출전략·성공사례 △인스타그램 홍보를 위한 필수 기능 △게시물, 릴스 만들기 등 인스타그램 활용 실무 등 실습 중심의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업종전환자 등 새로운 도전을 준비중이 송파구민이다.
신청은 9월 18일까지 서울시소상공인 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30명 모집한다.
자세한 문의는 송파구청 경제진흥과 및 서울신용보증재단로 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최근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高 현상으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많다”며 “이번 ‘경영개선교육’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난관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경영상 활력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경영을 이어가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