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승진 의원은 중랑구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태능시장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8월 30일 개최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처음 개최된 ‘태능시장 어울림 한마당’ 축제는 태능 골목형상점가 상인회가 주최하고 중화2동 주민자치회가 협력해서 개최된 행사로 오후 5시부터 22시까지 많은 중랑주민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박승진 시의원은 태능시장 상인들, 중화2동 주민들과 이번 축제를 기획하며 서울시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2024년 본예산에 3,500만원 확보, 올해 추가경정예산으로 3,000만원을 추가 확보해 총 6,500만원 예산으로 성대하게 축제를 개최했다.
중화2동 주민총회와 연계된 행사를 개최해 주민들의 참여도를 높였고 식전공연, 체험 프로그램과 맥주 페스티벌을 통해 태능시장의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행사를 구성했다.
지역구의 박홍근 국회의원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
박승진 시의원은 “봄에 열리는 장미축제가 끝나면 중랑구에는 마땅한 축제가 없었던 것이 항상 아쉬웠다”며 “장미축제의 열기를 이어 여름, 가을에도 중랑구에 문화행사가 지속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는 취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승진 시의원은 “태능시장 어울림 한마당이 끝이 아니라, 가을에도 중랑구민들이 즐길 수 있는 멋진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박홍근 국회의원과 함께 중랑구에도 문화행사가 끊이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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