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화군은 지난 4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현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안전보건교육은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및 보건 사항 등을 교육하는 것으로 군은 현업 근로자의 안전한 업무 수행을 위해 정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현업 근로자의 직무스트레스를 경감하고 산업재해 발생 빈도가 높은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안전보건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한 교육은 의사소통 및 공감 능력 향상을 통한 직무스트레스 관리, 근골격계 질환의 종류 및 예방 관리 내용 위주로 이루어졌다.
군은 이외에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위험성 평가, 작업환경 측정, 순회 점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은 “안전보건교육은 근로자 안전보건역량 강화를 통한 산업재해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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