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부터 인증해 온 ‘대구우수식품’은 신규 인증업체를 포함해 12개사 13개 제품이 됐으며 매년 업체 사후평가와 제품 수거검사를 통해 안전하고 우수한 위생 및 품질 수준이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으며 2년마다 재인증 심의위원회를 거쳐 인증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구우수식품 인증업체로 선정되면, 지역 식품업계의 선두주자가 되어 우수식품 인증표시 부착 외 대형마트 및 백화점 등 입점, 국내외 유명 박람회 홍보관 운영, 공공기관 등 소비촉진 홍보, 포장디자인 개선 등 기업 인지도를 높이고 실질적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는 대구시의 다양한 판로 확대 지원을 받게 된다.
실제 인증된 9개 기업은 기업 측의 노력과 대구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발판으로 제품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해외로 판로를 개척해 높은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도가 급증함에 따라 품질 좋고 안전한 식품에 대한 소비가 증가되고 있어 ‘대구우수식품 인증제’는 제품의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에게는 신뢰를 주는 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대구우수식품 인증제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대구우수식품 인증 기업들이 소비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제품 인지도를 높이는 등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나아가 지역 식품기업들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필요한 부분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