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 2024년 치매극복 주간행사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9월 4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흥선노인복지관에서 ‘치매극복 주간행사’를 실시했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치매 조기검사와 예방,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홍보하고자 제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흥선노인복지관 이용 노인 및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복지관 노인의 생신 잔치와 연합해 진행했다.
건강음료를 함께 나누며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수막과 홍보지, 건강음료 컵걸이 문구 등을 활용해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또 치매 선별검사 공간을 운영하고 △치매 조기검진의 필요성 △치매 동반자 교육 안내 △치매예방수칙 3·3·3 실천 △치매안심센터 홍보 등의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행사로 많은 주민들이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셨으면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착시키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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