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연천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퍼니밴드 공연, ‘한 도시 한 책’ 작가 강연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책 읽는 분위기 확산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군민 누구나 도서관에 머물며 보고 읽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작가와의 만남, 밴드 공연, 독서문화 참여 행사, 원화 전시 등이 있고 관내 작은 도서관과 연계해 운영한다.
먼저, 작가와의 만남으로 오는 7일은 인문 교육 전문가 ‘김종원 작가’의 나에게 들려주는 예쁜말, 21일은 ‘김선미 작가’의 청소년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강연, 28일에는 ‘강용수 작가’의 진정한 행복을 주제로 한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독서문화 참여 행사로 미워도 다시 한 번, 같이 또 함께, 독서하는 가을 시집을 선물해드립니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신청 방법 등 관련 내용은 연천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진흥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아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책과 함께 더욱 풍요로운 가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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