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오는 10월 26일 토요일 오후 4시에 오페라 콘서트 ‘꿈의 아리아’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 콘서트 형식으로 친숙한 오페라 아리아를 한 편의 드라마처럼 재구성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오페라 콘서트 ‘꿈의 아리아’는 성악가와 해설자가 주인공이자 친구로 등장해 관객들을 오페라의 세계로 안내한다.
‘라 트라비아타’, ‘리골렛토’, ‘세빌리아의 이발사’ 등의 유명 아리아를 통해 관객들이 오페라를 더욱 친근하고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1층 1만원, 2층 5,000원이며 유료회원 예매는 9월 9일 오후 2시부터, 일반관객은 9월 10일 오후 2시부터 예매 가능하다.
특히 어린이, 청소년 및 대학생들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어 가족 단위의 관람객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송승원 이사장은 “콘서트 오페라 ‘꿈의 아리아’ 공연은 오페라를 어렵게 생각하는 분들도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며 클래식 음악이 주는 감동을 깊이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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