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연천군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28일까지 주식회사 아토즈와 함께 ‘연천 재인폭포 열린관광지 해설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천군 재인폭포는 지난해 11월 ‘문화체육관광부 2024년 열린관광지’로 선정됐으며 2024년부터 열린관광지 조성사업과 함께 모든 관광객을 위한 해설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연천 재인폭포 열린관광지 해설 역량강화 교육은 연천군 해설사를 비롯해 지역 활동가, 관심있는 지역주민 및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하며 연천군종합복지관 4층 교육실1에서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현장해설/묘사해설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실제 장애유형별 보행과 안내법을 직접 체험해보는 실습교육으로 구성된다.
특히 개개인이 묘사해설 시나리오를 작성해보고 직접 현장에서 연습해 보는 시간을 가져 열린관광지에서의 해설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네이버폼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9월 13일 금요일 오후 6시에 마감된다.
군 관계자는 “유네스코 다중지정지역 연천군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열린관광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관광객에게 연천군의 세계적인 생태적, 지질학적 가치를 더욱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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