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화군은 섬 체류형 관광상품인 ‘강화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 하반기 운영을 9일부터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강화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는 서도면에서 운영되는 관광상품으로 섬 내 숙박, 식당을 이용하며 주민들의 생활을 가까이서 느끼고 특색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
교통편의, 숙식, 체험프로그램까지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어 휴가를 준비하는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좋고 평소 경험하기 힘든 섬 여행을 할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관광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하반기부터는 주문도와 볼음도를 모두 방문하고 싶다는 체험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두 섬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주문 · 볼음 2박3일’ 특별 회차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 참여자는 “평소에 잘 알지 못했던 볼음도에 대해 알 수 있게 된 기회였다”며 “강화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를 통해 막막하기만 했던 섬 여행을 제대로 즐기며 섬의 매력을 알게 됐고 주문도 체험도 예약해서 방문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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