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신중년 맞춤형 일자리 사업인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기존 상반기 1·2기 사업으로 마무리될 예정이었지만, 기 참여자들의 높은 수료율과 취업 연계로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에서 3기까지 추가 모집을 진행하게 된 것이다.
지원은 만 50세~69세 미만 경비업을 희망하는 강화군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교육은 경비원 법정 교육 인증기관에서 진행된다.
지원을 원하는 군민은 중앙시장 B동 3층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를 방문하거나 센터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지원자는 선착순으로 선발되며 지정 교육 기간 3일간 시설 경비, 호송, 기계경비 실무 등 실질적인 경비교육을 통해 공동주택·빌딩·학교 등 다양한 경비 직종으로 취업할 수 있다.
중·장년층 일자리 요구 증가에 따른 맞춤형 직업교육의 필요성과 관내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로 인한 경비 일자리 수요 증대를 바탕으로 추진되는 이번 일자리 사업을 통해 교육을 통한 취업 연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정혁 센터장은 “앞으로도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군민들의 필요에 귀 기울이고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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