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양시 도서관에서는 올해 3회차로 운영 중인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과 연계해 선정된 올해의 책을 대상으로 ‘북튜브·서평 공모전’을 개최한다.
2024년 안양시 올해의 책은 일반분야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청소년 분야 ‘비스킷’, 어린이 분야 ‘오리 부리 이야기’로 선정된 바 있다.
공모전 출전 분야는 올해의 책을 소개하는 영상인 북튜브와 서평 두 가지 분야이며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기간은 9월 3일부터 10월 1일까지며 출품된 작품들은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안양시 도서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고 안양시 도서관에서 발간하는 각종 홍보자료 제작에 활용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의 ‘올해의 책’을 활용한 북튜브·서평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 참여를 유도하고 창의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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