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5~6일 나주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2024년 청렴 라이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예년과 달리 강의 위주의 정형화된 방식에서 벗어나 명사 특강, 뮤지컬 갈라쇼와 청렴 영화가 좋다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포함한 콘서트 방식으로 진행해 직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첫째날, 명사를 초청해 △‘갑질없는 행복한 직장생활’을 주제로 한특강에 이어 둘째날은 △영화라는 익숙한 콘텐츠를 통해 청렴과 윤리를 고민하는 ‘영화가 좋다’ △이해충돌방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강의 △ 뮤지컬, 팝 등 직원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장르의 갈라쇼로 진행됐다이번 청렴 라이브 콘서트에 참여한 직원들은 “쉽게 만나볼 수 없는 명사의 특강과 함께 친근한 문화공연 방식의 청렴 라이브가 유익했으며 공직자로서 청렴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재정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청렴 라이브 콘서트를 통해 우리 직원들께서 청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나주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청렴 좌담회’ 와 ‘청렴 해피콜’, ‘청렴 마일리지 운영’ 등 반부패 청렴시책을 추진 중이며 직원들의 청렴 마인드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