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9일~10일 이틀간 구청 소나무홀에서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 구의 주요사업 추진 방향과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김진서 부구청장, 국장, 실·과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사업계획에는 공약사업과 역점사업, 신규발굴 시책사업 등 총 307건의 사업이 포함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연계 복합건축물 조성 △동구 구립요양원 건립 △송림4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동구 스마트빌리지 조성사업 △교육지원센터 조성 △어린이 영어도서관 운영 △원도심 공영 주차장 조성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추진 등이다.
구는 민선8기 하반기의 주요 정책 방향과 실천 과제를 논의하고 이를 수정·보완해 2025년도 예산에 반영하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민선8기 3년차에 접어드는 만큼 그간 추진해 온 사업들은 완성도를 높여 성과를 낼 수 있어야 한다”며 “신규 시책은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각자 자리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 임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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