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김찬진 동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4일부터 4일간 경로당 39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명절 인사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경로당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경로당 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소통·공감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해 더 나은 노인복지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 당일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들은 경로당 이용 관련 의견 등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전하고 김찬진 구청장과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진 것에 대해 만족해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일상 송림2동 경로당 회장은 “구정 업무로 바쁜 일정을 보내는 김찬진 구청장이 우리 경로당을 방문해 명절 안부 인사를 물어줘 감사하다”며 “더 많은 회원들이 즐겁고 활기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과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에 귀 기울이고 의견을 수렴해 더 나은 노인복지 정책을 수립하는 등 소통행정을 추진하겠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는 행복도시 동구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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