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덕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명절을 맞이해 지난12일 ‘사랑의 명절 꾸러미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사랑의 명절꾸러미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설과 추석 명절에 쌀, 과일 떡국떡 등 식품꾸러미를 지원함과 동시에 대상가구를 방문해명절 인사와 함께 대상자의 안부를 살피는 사업으로 이번 추석에는 덕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저소득층 122가구를 직접 방문해 도시락 김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덕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사랑의 명절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한편 명절꾸러미를 전달받은 대상자들은 지역사회와 봉사자들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영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 분위기가 전달되었길 바란다”며 “우리의 작은 손길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앞으로도 관내 이웃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덕적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