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화군이 추석을 맞아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에 전통문화 체험을 위한 송편 체험 키트를 전달했다.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12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나눔 행사는 추석 명절 가족과 함께 직접 송편을 만들며 가족 간 정을 나누고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사례관리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며 전달했다.
또한, 이번 추석에는 세이브더칠드런과 우리은행의 후원 연계 물품인 식료품과 조부모의 영양제가 포함된 꾸러미를 조손가정에 전달했다.
송편 키트를 전달받은 한 가정에서는 “이번 추석은 아이들과 함께 송편을 만들어 먹을 수 있어 기억에 남는 추석이 될 거 같다”며 즐거워했다.
군 관계자는 “송편을 만들며 양육자와 아동이 추억을 공유하고 정서적 유대감 강화와 소통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즐거운 추석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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