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2024년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함께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19일 전했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내년 시행되는 인구주택총조사에 앞서 남동구 관내 모든 거처 및 가구의 기초정보를 파악하기 위한 국가 지정통계다.
5년 단위로 실시되며 주소, 거처 종류, 건축 시기, 주거시설 형태 등 총 14가지 항목을 조사해 경제, 사회 등 각종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
남동구는 이번 조사를 위해 가구 및 주택을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30명, 현장 조사 지도 및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4명, 조사관리 업무를 지원하는 조사지원 담당자 1명을 모집한다.
모집된 조사원 및 조사관리자는 오는 10월 중 조사요원 교육을 수료하고 11월 8~27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2024년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수행한다.
또한 이번 조사는 태블릿을 활용해 이뤄지는 만큼 태블릿 기능 사용이 가능해야 조사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이달 23~25일까지 3일간이며 인터넷·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인터넷 접수는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를 접속해 접수 가능하며 방문 접수는 남동구청 2층 정보통신과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서면 접수하면 된다.
선발을 위한 면접은 9월 30일과 10월 2일에 실시될 예정이며 합격자 발표는 10월 4일 오후 5시 이후 구청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취업자가 아닌 자로서 태블릿 사용이 가능하며 조사에 전념할 수 있고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진 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정보통신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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