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남동구청 소강당에서 어린이 식생활 뮤지컬 ‘채소나라 콩콩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인형극은 관내 만 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및 위생 습관 형성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채소·과일 먹기, 저당·저염을 주제로 열렸으며 400여명이 참여했다.
입식 형태의 좌석 이용이 어려운 영아 관람객을 위한 좌식 공연으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율동과 노래로 관람의 흥미를 끌고 친숙한 인형들로 구성된 등장인물과 함께 진행되는 스토리를 중심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큰 호응을 보였다.
원새봄 센터장은 “만 3~5세를 대상으로 개최했던 상반기 뮤지컬과 함께 이번 인형극 또한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 형성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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