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가 2024년도 신입직원(채용형인턴) 68명을 선발해 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부의 청년 고용 확대 정책에 부응코자 실시하며 지난 6월부터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일반분야 51명, 사회형평분야(보훈, 장애) 11명, 고졸인재분야 6명을 각각 임용했으며 전년 40명 대비 70% 확대된 규모다.
일반 및 고졸분야에서는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기여코자 비수도권 지역인재 할당제를 적용해 선발했고 취업지원(보훈)대상자, 장애인, 다문화가정의 자녀, 자립준비청년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전형별 우대가점을 부여하는 등 사회형평적 채용도 적용됐다.
이들은 오는 23일부터 집중적인 입문 교육과정 및 현장 교육과정(OJT)을 통해 한난인으로서의 기본 역량을 갖춰 나가게 되며, 3개월의 인턴기간 및 평가를 거쳐 12월 정규직으로 전환·임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