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동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동구청년21은 지난 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개최한 기념행사 ‘하이 청년 호이 동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하이 청년 호이 동구’는 ‘친교’ 와 ‘성장’을 주제로 청년들이 함께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가는 축제로 지난 6월부터 ‘청년 행사기획단’ 이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까지 주관했다.
행사는 오후2시~9시까지 유유기지 동구청년21 전층에서 진행됐으며 가상현실 및 레트로 게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문가의 강연까지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
특히 △청년 예술인 작품 전시 △청년 창업가 플리마켓 △청년 예술인 공연 등 청년이 주인공이 되는 이벤트가 열렸다.
또한 오후7시에는 옥상 테라스에서는 지역의 청년들이 격식없이 서로 알아가고 친해지는 시간인 ‘감성 PUB 네트워킹 파티’ 가 열리는 등 ‘친교’ 와 ‘성장’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더 많은 청년이 꿈을 이루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동구가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펼치겠다”며 “지금처럼 유유기지 동구청년21이 청년들과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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