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인천시로부터 자살예방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자살예방의 날’은 생명의 소중함과 국가적·사회적으로 증가하는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자살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지정된 날이다.
인천시는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자살예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인천 동구의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구는 올해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만석동을 시작으로 보건의료·교육·복지·유통판매·지역사회·공공서비스 각 6개 영역의 참여기관과 협약해 자살예방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지역사회 중심 촘촘한 자살예방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동구는 지난해 자살예방문화 활동을 인정받아 국회자살예방대상 자살예방 우수지자체에 선정되는 등 자살예방사업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해, 주민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지역사회 전체에 생명존중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