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어울림봉사회는 22일 회원 20명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사업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연천어울림봉사회는 보금자리 새단장 봉사활동을 위해 사전에 대상자의 주거지를 방문해 점검한 후, 활동 당일 회원들의 재능을 활용해 도배 등을 진행하고 내외부 정리정돈까지 꼼꼼하게 마무리했다.
2024 연천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보금자리 새단장을 위해 구석구석 어울림이 간다’ 활동은 인적자원을 활용해 예산 절감 및 지역 주거복지 자원봉사 확산을 위한 사업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긴급복지지원이 필요한 4가구를 대상으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연천어울림봉사회 한수원 회장은 “단순히 집수리만 하는 것이 아니라 대상자의 마음까지 위로하고 소통함으로써 소외계층 및 위기가정 주변에도 함께 살아가는 이웃이 있음을 알리고 싶다”며 활동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