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4일 재능대학교에서 ‘남동산단의 미래, 청년들과 함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전했다.
남동구와 재능대학교에서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재능대학생 37명과 함께 모여 양질의 일자리를 원하는 청년들에게 남동산단에 대한 문제와 요구를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박종효 구청장이 남동산단의 현안사항에 대해 강연한 후, 오픈채팅방을 통한 애로사항 청취 및 질문에 대한 답변 등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청년들은 “직원 복지 프로그램의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 “안전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 “중소기업의 급여와 워라벨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다” 등의 의견을 냈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구는 경제와 일자리 창출의 중심 역할을 하는 남동산단에서 청년들이 안정적이고 의미 있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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