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갱년기 극복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3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11일~11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가에게 듣는 갱년기 건강관리 △림프순환 괄사 테라피 △마음건강과 스트레스 관리 △근력 및 유산소, 기혈순환 운동을 포함한 교육과 운동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총 11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동구에 거주하는 40~60대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선착순 접수한다.
구 관계자는 “신체적·정신적 변화를 겪는 중년 여성의 건강한 생활습관과 건강유지를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개소한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건강증진 프로그램 외에도 당화혈색소, 동맥경화도 등 기초검사를 통한 개인의 건강상태 분석과 전문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방문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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