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최부기념사업회는 10월 2일 나주시민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금남 최부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나주 출신 ‘조선 최고의 선비’로 일컬어지는 ‘표해록’의 저자, 금남공 최부 선생을 선양 및 현창하고 선생의 정신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열리며 나주시가 지원한다.
세미나는 탁인석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첫 번째 현행복 한학자의 ‘최부의 탐라시 35절에 대해’발제는 김종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며 두 번째 기세규 박사의 ‘최부 유학사상’발제에는 이흥수 교수가 토론에 나선다.
마지막으로 김성후 교수는 ‘표해록을 통한 나주 관광방안에 대해’ 발제를 하며 지형원 문화잡지 ‘문화通’ 발행인이 토론자로 나선다.
최부선생기념사업회 관계자는 “최부 선생에 관심 있는 나주시민과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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