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이 9월 27일 사단법인 한국신장장애인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24년 제13회 전국신장장애인 지도자 대회’에 참석해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올해로 13년째 개최하고 있는 ‘전국신장장애인 지도자 대회’는 한국신장장애인협회에서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전국 신장장애인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신장장애인의 다양한 욕구와 정책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신장장애인 등록 인구가 10만을 넘어가며 장애인 정책의 주요 대상자가 되고 있으나, 실제 정책에서 소외되는 현실이라 신장장애인들의 어려움은 지속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특별히 신장장애인들을 위해 서울시의회에서 노력한 박승진 의원에게 감사의 의미로 감사패를 수여한 것이다.
박승진 의원은 한국신장장애인협회 서울협회, 중랑지부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신장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왔고 최근 개소한 전국 최초의 신장장애인 전용 쉼터인 ‘중랑 동행 쉼터’ 조성을 위해 박홍근 국회의원과 함께 다방면의 역할을 했다.
박승진 의원은 “김세룡 회장님과는 중랑구에서 만나 오랜 기간 신장장애인들을 위한 활동을 함께 해 오고 있는데, 작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크게 감사해 주셔서 오히려 제가 감사드린다”며 “중랑구, 서울의 신장장애인들 뿐만 아니라 전국 10만 신장장애인들에게 더 나은 지원이 닿을 수 있도록 박홍근 국회의원과 함께 더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