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연천군은 26일 고려인삼영농조합, ㈜우리들식품과 최고 품질 청정 연천 인삼 산업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이들 기관은 청정 연천 인삼의 원활한 수급과 행정지원, 인삼을 이용한 제품생산 및 판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홍보 및 마케팅, 연천 인삼 명품브랜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어 농산물 판매가 지속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내 인삼 농가의 소득증대와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인숙 ㈜우리들식품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연천 인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인삼으로 만든 제품들을 명품브랜드화 해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연천역광장에서 진행되는 제6회 연천고려인삼축제에 참가해 인삼만두를 적극 홍보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