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30일 ‘제4회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기념해 9월30일~10월 4일까지 개인정보 보호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의 날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안전한 개인정보 관리와 보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정됐다.
구는 내부적으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업무상의 개인정보보 보호수칙과 개인정보 처리시스템 관리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구민을 대상으로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보호 습관들을 알리고 개인정보 보호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개인정보 보호주간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구민들에게 강조할 계획”이라며 “디지털 사회에서 개인정보가 중요한 자산인 만큼,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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