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2024 수원창업오디션’에서 ㈜디밀리언, ECO SCT, ㈜아라메친환경소재연구소가 대상을 받았다.
수원시가 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연 2024 수원창업오디션에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29개 팀이 참가해 아이디어를 발표했고 심사를 거쳐 수상팀을 선정했다.
올해는 아이디어, 사업화, 창업동아리 등 3개 분야에서 참가팀을 모집했고 총 345개 팀이 참가했다.
분야별로 대상 각 1팀, 최우수상 각 1팀을 선정했고 우수상·특별상은 총 23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창업동아리 분야 말랑트립, 아이디어 분야 E-CUBE, 사업화 분야 ㈜팀로보틱스가 받았다.
수상한 팀에게는 ‘수원시 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날 수원창업오디션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창업의 시작부터 끝까지 수원시가 여러분을 든든하게 지원하겠다”며 “아이디어 하나만으로도 창업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창업 오디션은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기술력을 갖춘 창업가를 발굴하는 대회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