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9월 25일부터 10월 6일까지 12일간 강남 잠원한강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열리는 ‘빛과 소리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했다.
이 의원은 “작년에 이어 올 가을에도 아름다운 잠원한강공원을 물들일 빛과 소리축제가 열려 매우 기쁘다”며 “많은 시민들께서 오셔서 강남의 활기와 매력을 느끼고 행복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에는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며 ‘빛의 정원’, ‘빛의 놀이터’, ‘빛의 터널’ 세 가지 주제로 구성해 다양한 LED 조형물 전시가 이루어지고 버스킹 공연이 함께 진행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빛과 소리 축제’는 ‘그레이트한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빛의 예술 작품을 체험하고 전시하는 복합 문화 행사이다.
특히 올해에는 시민의 일상에 새로운 발견, 유쾌한 소통, 감각적 재미를 더해 이전과 다른 경험으로 도시를 매력적이고 활기 있게 만드는 취지의 ‘서울 펀디자인’ 전시물이 설치되어 의미를 더했다.
이 의원은 “작년에 이어 많은 시민들께서 기다려온 빛과 소리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가슴이 벅차다”며 “앞으로도 멋진 문화행사를 통해 강남이 더욱 풍요롭고 따뜻한 지역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서는 신사동 가로수길 구간에 플리마켓, 체험 부스, 푸드존이 마련되어 많은 시민의 눈길을 끌었고 한강공원에서는 가수 정동하, 씨야 이보람, 고상지밴드, 봉은국악합주단 등 공연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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