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달 29일 영산강둔치체육공원에서 제6회 나주시장배 광주전남 파크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주시 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나주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남자부·여자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전남권역 파크골프 동호인 250여명이 참가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개회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과 신정훈 국회의원,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경품추첨 등의 행사도 곁들여져 대회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윤병태 시장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남평읍, 안창동의 파크골프장이 내년에 완공되면 환경 친화적인 파크 골프장에서 아름다운 영산강을 바라보며 파크골프를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주시는 이번 파크골프대회에 이어 다음달 13일 전국 규모의 ‘2024 MBN 전국 나주 마라톤대회’ 등 각종 체육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체육종목의 활성화와 함께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