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청사 내에 위치한 갤러리 ‘꿈’에서 10월 한 달간 다채로운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덕양구청 2층 유휴 공간을 활용해 운영 중인 갤러리 ‘꿈’은 2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돼 있다.
다양한 형식의 예술 작품을 무료로 전시할 수 있는 문화 예술 공간으로서 신인 작가들의 등용문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먼저 9월 30일부터 10월 11일까지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서 생애 주기별 욕구에 맞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한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학습한 결과물인 서양화, 캘리그래피, 수묵화, 서예, 민화 약 40개 작품을 제1갤러리와 제2갤러리에서 공유한다.
이후 10월 14일부터 25일까지 김주희 작가의 ‘김주희 첫 번째 화집’ 이 전시될 예정이다.
어반과 수채화를 그려온 김주희 작가의 작품 약 50~70점을 전시할 예정이며 이야기를 담은 삽화 형식의 어반 스케치 전시로 기획됐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