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는 이천시민의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위해 인터넷-스마트폰 기반의 데이터 채팅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이천시에서 운영하는 ‘이천시민원콜센터’는 지난 1일부터 ‘카카오톡-챗봇’ 서비스를 실시해 문자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이천시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이천시민원콜센터를 운영하며 각종 민원 안내 및 업무담당자와 원-스톱으로 신속·친절·정확한 양질의 전화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
이후 이천시민원콜센터는 행정, 지방세, 상하수도, 환경, 안전, 교통 등 12개의 다빈도 상담 분야에서 단순 민원을 상담해주는 [챗봇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한, 전화 상담에 어려움을 느끼는 민원인을 배려하고 민원 상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1:1 채팅 상담서비스] 등 다양한 민원 상담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1:1 채팅 상담서비스 ‘카카오톡’ 민원 상담 이용 시간은 평일 09:00~오후 6시까지이며 12개의 분야에서 다빈도 민원 상담이 가능한 ‘챗봇 서비스’는 연중무휴 이용할 수 있다.
이천시 민원여권과장는 “이천시민과 함께하는 이천시민원콜센터는 지속적으로 시민들이 필요한 민원 상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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