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2일 송림골 꿈드림센터에서 동구 꿈드림 어린이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에서 후원하고 동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체육대회는 ‘우리는 하나, 함께 꿈을 키워 나가요’라는 슬로건으로 꿈드림체육관 개관에 맞춰 미래 꿈나무들의 체육 교류를 통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10개 어린이집 5세~7세 어린이 200여명이 참가해 △지구를 굴려라△풍선 터트리기△장애물달리기 △색판뒤집기 △맹꽁이릴레이 △협동자전거릴레이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이 진행됐으며 학부모 이색경기로는 에어봉달릭, 줄다리기가 열렸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함께 배우며 꿈을 키우는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며 “동구 또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