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한국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는 지난 10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2일간 포항시 및 경주시 일원에서 회원 80여명 및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농촌리더 양성과 단체 활성화를 위한 한마음 수련대회를 가졌다.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열린 이번 제77주년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에 참석해 한국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 김광용 회장이 2024 대한민국 농업대상 우수상을 수상해 김포시의 위상을 떨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또한, 경주시에서 한국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해 ‘대한민국 식량안보 수호 천년보는 농업 만년웃는 농업’ 비전 선포와 실천 결의를 하고 신기술 접목을 통한 경영혁신과 적극적인 도농교류, 청년 및 후계농업인 육성, 과학영농 실천을 통한 선진농업기반 마련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업·농촌리더 양성과 단체 활성화를 위한 동기부여 및 자긍심 고취, 농업인학습단체 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한 4명의 우수회원이 시의회 의장 및 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했다.
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 김광용 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농업인단체의 유대와 회원 간 협력을 다지는 시간이 됐으며 농촌지도자회가 미래 농업 선도자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이진관 소장은 “전국대회와 수련대회를 통해 회원 간 협력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농촌지도자회가 지역농업·농촌을 이끌어가는 선도단체로서 더욱 앞장서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는 우애·봉사·창조의 정신을 토대로 후계자 육성, 농가소득 증대 및 농업인 권익 보호·복리증진을 위해 31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