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과천시 보건소는 8일 과천시민회관 예술강좌실에서 시민과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암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에게 폐암과 관련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국가 암 조기 검진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암병원의 홍숙희 교수가 진행했으며 폐암 예방 수칙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강의에서는 암은 조기에 발견할수록 완치 가능성이 높은 질환이므로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와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암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 원인 1위로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한 만큼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암 예방 교육과 검진 독려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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