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화군이 지난 7일 귀촌자모임인 ‘갑비고차 전원생활연구회’에서 회원들이 손수 만든 100만원 상당의 친환경세제를 강화푸드뱅크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갑비고차 전원생활연구회는 강화군에 귀촌한 사람들이 2005년 처음 모임을 시작한 단체로 20년간 회원 간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며 행복한 농촌 정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기영 회장은 “회원들의 봉사활동으로 만든 제품을 지역사회에 기부해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