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은 제18회 전국노인자원봉사 대축제의 ‘노인 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노인자원봉사 수행기관 521개소를 대상으로 계량 및 비계량 평가를 진행했으며 이 중 19개 기관을 선정했다.
김포시노인복지관은 2016년부터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어르신 ‘환경교육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나무·하천·물·미세먼지·재활용·분리 배출 등 환경 주제를 설정해 지역 내 아동 및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플라스틱 폐기물 증가로 지역주민의 환경보호 동참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환경교육 전문 봉사단 참여자를 대상으로 자원순환 교육 및 교수법 직무교육을 진행해 관내 아동기관 6곳 연계 및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했다.
임은경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선배이신 어르신들과 함께 후손들을 위해 물려줄 소중한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