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남부치매안심센터에서는 풍계3리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의 치매를 예방하고 인지기능의 개선을 위해 ‘뇌 건강 치매 예방 및 인지 강화 교실’을 2024년 11월 4일부터 11월 26일까지 8회기로 나누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정보통신기술 기반 학습 프로그램과 다양한 작업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얻고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 치매를 예방하고 나아가 인지기능을 개선하고자 한다.
또한 개인별 인지기능에 따른 난이도 조절을 통해 참여자 모두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물품은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풍계3리 치매안심마을에 거주 중인 사람이면 할 수 있고 10월 29일까지 풍계3리 경로당을 통해서 접수한다.
치매 예방 및 인지 강화 교실에 참여해본 적이 없는 이용자가 우선 선발되고 최대 수용인원은 20명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개선 및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풍계3리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더불어 건강한 삶을 위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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