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11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개업공인중개사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개업 종사자의 역량과 자질 향상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법무법인 온율 대표변호사이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광역시회 고문변호사인 김희천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으며 △중개사고의 발생 유형과 예방 △전세사기 예방 대책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안내 등 중개사들이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동산 거래사고를 예방해 관내 부동산 시장이 보다 안정화 되기를 바란다”며 “구민들이 동구에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고 삶이 더욱 윤택해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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