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11일 ‘플라워테라피’를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네 번째로 열린 이번 부모교육은 드림스타트 아동 양육자 16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꽃바구니를 만들고 자녀에게 주는 메시지 카드를 작성하며 육아로부터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부모는“꽃 향기와 함께하니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다”며 “꽃바구니를 만들며 느낀 기분을 자녀와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이번 교육이 양육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녀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더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다양하고 유익한 부모교육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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