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교육협력지원본부는 지난 12일 다원이음터 4층 대강당에서 ‘미리 가보는 고교 생활’를 개최했다.
‘미리 가보는 고교 생활’ 사업은 2025년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에 관심 있는 관내 중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 온라인 사전 접수를 진행했으며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유명 강사진을 초청해 과목별 학습 전략, 주요 과목의 교육 과정 개정 내용, 고등학교 선택 전략 및 고교학점제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이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한 과목의 누적 학점을 바탕으로 졸업할 수 있는 제도이다.
특히 주어진 교육 과정을 능동적으로 선택해 자기 주도적인 학습을 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2022년 특성화고 도입 및 일반계 고등학교에 대한 부분적 도입을 거쳐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될 예정이며 이에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관내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변화되는 교육 과정에 따른 학생들의 진로 결정과 진학 고민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100만 화성시의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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