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제32회 동구청장기 테니스 대회를 지난 12일 만석동 테니스장, 가좌테니스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총 8개 클럽 16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만석동 테니스장에서 개회식이 열렸다.
참가자들의 치열한 경쟁 끝에 노애드 클럽이 대회 우승기의 주인공이 됐고 2위는 비타민클럽, 3위는 빅뱅클럽, 용마루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함성식 동구테니스협회장은 “동호인들 모두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부상없이 대회를 치르길 바란다”며 “테니스 동호인들의 염원인 테니스 전용구장 건립을 구에서도 적극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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