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작구는 오는 23일 노량진축구장에서 ‘와글와글 동키 대축제’ 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와글와글 동키 대축제’는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와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맘껏 뛰어놀고 행복을 나누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아울러 국공립·민간·가정 등 다양한 유형의 어린이집을 아우르는 행사를 개최했다.
으로써 어린이집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교류를 활성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동작구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가족 운동회 △놀이 및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먼저,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참여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운동회가 연령별 2부로 나눠 진행된다.
영아반과 유아반으로 구성한 맞춤형 체육활동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한데 어울려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운동회 중간에는 학부모들이 개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림보, 후프 돌리기 등 번외 경기를 열어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아기자기한 포토존을 비롯해 에어바운스, 바이킹, 레일기차 등을 갖춘 놀이 공간과 각종 체험 부스를 운영해 축제에 재미와 흥미를 더한다.
체험 부스에서는 △낚시 체험 △키링 만들기 △스티커 타투 △제로웨이스트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동키 대축제를 통해 관내 다양한 어린이집의 영유아와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탄탄한 보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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